투자일지, 회고 시리즈 「그때 내 판단 vs 이후 결과」 #1
그때 내가 쓴 글
“이더리움 75% 정도의 물량을 팔았읍니다”
2025-10-13 · X 원문
“이제 더 벌려고 공격적으로 나가기 보단 지키는 싸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2025-10-13 · X 원문
“조금 쉬어가겠읍니다 살아서 봅시다”
2025-10-13 · X 원문
당시 내가 든 근거는 세 가지였습니다. 변동성이 커졌다는 점, 김치프리미엄 때문에 원화로 환산하면 계속 손해를 보는 구조라는 점, 그리고 자금이 묶이는 채권보다 현금이 대응하기 쉽다는 점입니다. 이 판단은 2025년 10월 투자일지에 처음 기록됐습니다.
이후에 일어난 일 (내 기록으로)
- 이틀 뒤 (10월 15일) 나는 일부를 다시 샀다고 적었습니다.
“하루만에 다시 주워담음”
2025-10-15 · X 원문
- 3주 뒤 (11월 3일) 나는 고점 대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최고점에서 비트코인은 -12%정도, 이더리움은 -20%정도로 아직도 조정상태에 있음.”
2025-11-03 · X 원문
- 11월 4일 남은 코인의 대부분을 정리했습니다.
“일단 코인 80% 손절 하였읍니다”
2025-11-04 · X 원문
- 11월 30일 하락 폭이 더 커졌다고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고점대비 약 40%, 25%정도 빠졌다가 소폭회복중인 상황인데,”
2025-11-30 · X 원문
- 12월 30일 코인을 모두 정리하고 채권으로 옮겼습니다.
“코인 전량 매도후, 채권 몰빵 하였읍니다”
2025-12-30 · X 원문
- 약 9개월 뒤 (2026년 7월 27일) 나는 그 시점을 돌아보며 이렇게 썼습니다.
“사실 작년 10월 이후부터는 하락 추세가 이어져 왔었음.”
2026-07-27 · X 원문
점수: 반반 정리자 메모
내가 이 매도를 직접 채점한 글은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래는 나의 이후 기록만 놓고 정리자가 중립적으로 적은 메모입니다.
- 맞았던 부분: “지키는 싸움”이라는 방향은 내가 2026년 7월에 “작년 10월 이후 하락 추세”라고 돌아본 흐름과 일치합니다.
- 흔들린 부분: 나 스스로 이틀 만에 다시 샀다고 적었고, 이후 11월에 손절과 재정비를 반복했습니다. 판단과 실행 사이의 거리가 이 회고의 핵심입니다.
이 점수는 결과를 평가하려는 것이 아니라 기록을 다시 읽어 보는 장치입니다. 내가 직접 회고를 남기면 그 글로 교체합니다.
이 글은 내 기록과 생각을 정리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같은 선택을 권하지 않습니다.
이 글을 쓴 시점(2026-11-01 22:30 KST), BTC 약 $77,900, ETH 약 $2,260 (작성 시점 시장가, 반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