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2026년 9월부터 10월 초까지 미국 연준이 금리를 올리고 장기채 금리가 치솟는 동안, 나는 X에 금리와 코인 생각을 여러 번 남겼습니다. 큰 줄기는 “지금 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기존 경제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서이고, 그 틈에서 이득을 보는 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중간에 “진짜 다 끝났다”며 크게 흔들린 순간도 있었습니다.
핵심 주장연준은 돈을 찍어도, 안 찍어도 곤란한 딜레마에 빠졌고, 그 틈바구니에서 이득을 보는 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일 것이라는 게 10월 6일 시점 나의 결론이다.
무슨 일이 있었나
9월 1일: “금리가 더 오를수록, 더 큰 코인 불장”
나는 “이제는 단순히 경기가 과열되고,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가 오르는게 아님. 기존 경제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면서, 금리가 오르는 것임”이라고 썼습니다. 그 대체 시스템인 크립토 이코노미가 수혜를 볼 거라는 시각이었습니다.
9월 4일: 흔들린 밤
같은 주, 연준의 금리 인상 확률이 60%를 넘자 “진짜 다 끝났다”고 적었습니다. “고집불통 대나무는 꺾여 부러지고, 유연한 갈대가 살아남는 시대가 도래함”이라는 표현도 이때 나왔습니다.
9월 5일: “9월 금리인상이 호재인 이유”
하루 뒤에는 금리 인상을 인플레를 제어하고 약달러를 막겠다는 의지로 읽었습니다. 나는 AI와 데이터센터 투자에서 생산성이 나오기 시작하면 디플레이션 국면으로 넘어가고, 그러면 케빈워시가 금리를 크게 내려야 할 압박을 받게 될 거라고 봤습니다.
9월 18~19일: 금리 인상에도 오르는 코인
일본은행이 금리를 올렸는데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오르자 “요즘 금리가 오를수록 코인에 상승압력이 높아지는게 기존과는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는듯 보임”이라고 썼습니다. 같은 날 밤에는 클래리티 법안 실패와 금리 인상에도 강하게 오르는 두 코인을 두고 “무섭디..”라고 남겼고, 다음 날에는 악재 수십 가지를 나열한 “방어력 만렙인 비트코인 근황”을 올렸습니다.
10월 6일: 연준의 딜레마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5.70%를 찍은 날, 나는 연준이 돈을 찍어 장기국채를 사면 오히려 국채 자경단이 장기채를 더 던지고 달러만 약해질 수 있다고 썼습니다. 코로나19 때 풀린 유동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아직 안 잡힌 상태라는 점도 짚었습니다.
내 생각
나의 금리 이야기는 한 문장으로 모입니다. 금리가 오르는 이유가 “신뢰”의 문제라면, 기존 시스템 밖의 자산이 그 반사이익을 본다는 것.
10월 6일 글의 결론은 이랬습니다. “지금 연준은 딜레마에 빠졌고, 그 틈바구니에서 이득보는건 #비트코인 과 #이더리움 일것.”
10월 10일에는 결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경제 유튜버들이 “금리 리스크는 선반영됐고 이제 떨어질 일만 남았다”며 개폭등을 외치는 걸 보고, “숏충이들도 다 터져서 죽고, 상승론자들밖에 안 남은 느낌임. 뭔가 쎄함”이라고 적었습니다. 모두가 한쪽을 볼 때 경계하는 나의 습관이 보이는 대목입니다.
10월 19일에는 짧게 “결국 ‘금리’에 이더리움 운명이 달려있음”이라고 남겼습니다.
다르게 볼 수 있는 점
같은 9월 첫 주 안에서도 “금리가 오를수록 더 큰 불장”(9월 1일)과 “진짜 다 끝났다”(9월 4일)가 함께 나왔습니다. 금리를 보는 나의 시각은 고정된 결론이라기보다 그때그때의 기록으로 읽는 게 맞습니다.
9월 11일에는 바로 이 금리와 장기채 문제를 이유로 보유 이더리움을 정리했고(투자일지 글 참고), 10월 28일 FOMC 전에는 “유동성 이슈, 고래들의 매도세로 더 이상은 힘들어 보입니다”라고 썼습니다. 금리가 코인에 호재라는 시각이 늘 유지된 건 아님.
글에 나온 국채 금리와 확률 숫자는 내가 글을 쓴 당시 X에 적은 수치이며, 이 글에서 따로 검증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은 당시 나의 시각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이 글을 쓴 시점(2026-10-06 09:00 KST), BTC 약 $85,800, ETH 약 $2,700 (작성 시점 시장가, 반올림)
출처
- X SabuCoin, 2026-09-01 16:21 게시물: https://x.com/SabuCoin/status/2094687112918667490
- X SabuCoin, 2026-09-04 23:04 게시물: https://x.com/SabuCoin/status/2095875556642586906
- X SabuCoin, 2026-09-05 13:35 게시물: https://x.com/SabuCoin/status/2096094795395682512
- X SabuCoin, 2026-09-18 12:48 게시물: https://x.com/SabuCoin/status/2100794058084131220
- X SabuCoin, 2026-09-18 21:53 게시물: https://x.com/SabuCoin/status/2100931223954850157
- X SabuCoin, 2026-09-19 10:58 게시물: https://x.com/SabuCoin/status/2101128806493020376
- X SabuCoin, 2026-10-06 09:00 게시물: https://x.com/SabuCoin/status/2107259740883714266
- X SabuCoin, 2026-10-10 16:11 게시물: https://x.com/SabuCoin/status/2108817778656649720
- X SabuCoin, 2026-10-19 09:02 게시물: https://x.com/SabuCoin/status/2111971228353519764
- X SabuCoin, 2026-10-28 22:42 게시물: https://x.com/SabuCoin/status/2115438968733147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