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투자일지: 포모, 채권, 그리고 ‘떠나기 일보직전’

요약2026년 여름 나는 시장 분석과 별개로 자신의 투자 감정을 날것 그대로 남겼습니다. 6월 22일 반도체 포모와 싸우며 채권 매도 주문을 냈다 취소한 일, 7월 9일 장기 채권 손실 뒤 다시 코인으로 돌아간 일, 8월 14일 이더리움에 느낀 실망까지.

핵심 주장7월 9일 나의 당시 기록: “장기 채권 샀다가 돈 개같이 증발함.” 그리고 다시 코인으로.

X 원문2026-07-09 X SabuCoin 게시물

무슨 일이 있었나

6월 22일: 포모와 오디세우스

“지금 피지컬 Ai 인프라 및, 반도체 주식들 보면 참을 수 없는 포모로 부랄이 요동을 친다.” 나는 “오늘도 아침부터 갖고있는 채권을 매도 주문했다 취소했다 난리 부르스를 추고 있다”고 썼습니다.

“삼전닉스는 나와 같은 부정론자 투자자들의 심각한 질환이다. 폭락만이 이 병을 낫게하는 해독제이다.” 그리고 “세이렌의 노랫소리에 현혹되지 않도록 배의 기둥에 자신을 밧줄로 묶어버렸던 오디세우스처럼, 나는 증권 앱, 토큰화 주식 코인 거래 앱들을 가차없이 지워버린다. 손이 떨린다.. 오늘도 살아남길 빌 수밖에 없다.”

7월 9일: 장기 채권 손실, 다시 코인으로

“장기 채권 샀다가 돈 개같이 증발함. 원화 똥값에 대한민국 국고채 쓰레기 되는중. 이럴바에 그냥 다시 코인 몰빵 간다.”

내 매매 기록입니다. 독자에게 권하는 말이 아닙니다.

8월 14일: “떠나기 일보직전”

“주식이 이렇게 고점을 불같이 달리는데, 개같은 좆더리움은 항상 제자리걸음. 디지털 쓰레기 코인판 떠나기 일보직전.”

내 생각

세 글 모두 분석이 아니라 감정의 기록입니다. 부정론자를 자처하던 나도 포모에 흔들려 앱을 지웠고, 채권에서 손실을 본 뒤 코인으로 돌아갔지만, 한 달 뒤에는 그 코인판을 떠나고 싶다고 썼습니다. 여름 내내 어느 자산도 마음 편하지 않았던 흐름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다르게 볼 수 있는 점

“몰빵”은 당시 내 행동을 적은 말이며, 한 자산에 전부를 거는 방식은 손실 위험이 큽니다.

이 글은 당시 나의 시각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이 글을 쓴 시점(2026-08-14 11:54 KST), BTC 약 $63,400, ETH 약 $1,900 (작성 시점 시장가, 반올림)

출처

개인 의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가격 목표나 매수·매도 권유는 하지 않습니다. 틀린 내용은 고치고, 고친 날짜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