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채 금리와 ‘고환율·고금리·고물가’: 2026년 4~5월 사부의 경고

요약2026년 4~5월 나는 금리를 가장 큰 위험으로 봤습니다. 5월 6일에는 미국 30년물 5%, 10년물 4.5%가 닷컴버블과 금융위기 때 수준이라고 정리했고, 5월 19일에는 “지금 경제 대공황 오게 생김”이라고 썼습니다. 한국을 두고는 국채 금리와 원/달러 환율이 함께 오르는 ‘3고 시대’를 경고했습니다.

핵심 주장장기채 금리가 2007년 금융위기 직전 수준까지 올라 대출 금리 전반이 치솟고 있으며, 이대로면 “곧 헬게이트 열리고 여기저기 경제 다 터질 듯”하다는 게 나의 시각이다(당시 판단).

X 원문2026-05-19 X SabuCoin 게시물

무슨 일이 있었나

미국: 30년물 5%와 “빛투로 영끌”

5월 6일 나는 미국 30년물 금리 5%, 10년물 4.5%를 들며 2000년 IT버블과 2008년 금융위기 때와 같은 수준이라고 정리했습니다. 그런데도 기업들은 AI 인프라를 위해 채권을 계속 찍고 있고,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이 “빛투로 영끌해서 반도체 사재끼는중”이라고 썼습니다. 돈 빌리기는 어려워지고 금리는 내려오지 않으며, 기술주와 반도체만 호황이고 실물경제는 “폭망”이라는 진단이었고, 중앙은행은 금리를 올려야 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며 부동산도 위험하다고 봤습니다.

5월 12일에는 미국 4월 CPI가 전년 대비 3.8%로 2023년 5월 이후 가장 높았다며 “고물가 시대로 접어들어들며, 기준금리 상승 압력 높아지는중”이라고 전했고, 5월 15일에는 “전세계 장기채 금리가 하늘을 뚫고 미친듯이 상승하고 있읍니다!”라며 이란 전쟁발 에너지 비용과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공급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5월 19일: “헬게이트”

“지금 경제 대공황 오게 생김. 장기채권 금리가 미친듯이 올라서 2007년 금융위기 딱 터지기 직전 수준까지 올라와버림. 이로 인해 주택담보대출, 신용카드 대출, 자동차 대출, 기업 대출 금리가 개폭등하는 중. 곧 헬게이트 열리고 여기저기 경제 다 터질 듯.”

한국: 국채 금리와 원/달러

4월 5일 나는 한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3.75%까지 올랐다며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3 고시대 시작인 것”이라고 썼습니다. 5월 19일에는 원/달러 환율이 1,510원대로 오르자 “무분별한 원화 찍어내기, 빚탕감, 지원금 돈 뿌리고 생색내기 카드가 오히려 역효과 중”이라고 했고, 5월 23일 1,520원대에서는 지난 4년 동안 연평균 100원씩 올랐다며 “2030년이면 2000원대 환율이 완성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고물가,고환율,고금리,고난의행군,고석유값,고실업률,고내분,고국제정치악화,고세율”을 나열했습니다.

내 생각

금리가 모든 것의 출발점

나의 4~5월 글을 이어 보면 금리가 중심에 있습니다. AI 인프라 투자는 빚으로 이뤄지고, 그 빚의 값인 장기채 금리가 오르면 기업과 가계 대출이 함께 비싸지며, 기술주만 오르는 사이 실물경제가 먼저 무너진다는 흐름입니다. 같은 시기 AI 주식장을 닷컴버블 말기와 겹쳐 본 시각(관련 글: 닷컴버블 패턴으로 본 AI 주식장)과도 이어집니다.

한국은 환율로 더 아프다

한국은 금리보다 환율을 더 크게 봤습니다. 나는 돈을 푸는 정책이 원화 가치를 깎는다고 보고, 고환율이 물가와 금리를 함께 끌어올리는 악순환을 ‘3고’라는 말로 묶었습니다. 5월 27일 반도체 급등으로 코스피를 두고 “우리는 웃음과 도파민을 누릴 권리가 있읍니다”라고 쓴 날도 있었지만, 그 다음 날 아시아 증시 급락을 전하며 “도대체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요?!”라고 물었습니다.

다르게 볼 수 있는 점

4월 16일 나는 채권시장의 12개월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5%에서 3.5%로 내려왔다며 ‘그린라이트’라고 썼습니다. 금리와 물가 경고가 4~5월 내내 한 방향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5월 6일 글 마지막 줄은 독자에게 특정 자산으로 옮기라고 권하는 문장이어서 옮기지 않았습니다. ‘2030년 2000원대’는 과거 상승 속도를 그대로 이어 본 계산으로, 나의 당시 전망입니다.

금리, 환율, CPI 수치는 내가 당시 X에 적은 것이며 이 글에서 따로 검증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은 당시 나의 시각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이 글을 쓴 시점(2026-05-19 23:41 KST), BTC 약 $76,300, ETH 약 $2,100 (작성 시점 시장가, 반올림)

출처

개인 의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가격 목표나 매수·매도 권유는 하지 않습니다. 틀린 내용은 고치고, 고친 날짜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