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0 바이낸스 해킹 하루 정리: 라자루스의 꿀통이 된 코인 시장

요약2026년 10월 30일, 세계 최대 코인 거래소 바이낸스가 약 7조 원 규모로 해킹당했고 같은 날 쿠코인 해킹 소식까지 나왔습니다. 나는 이날 코인 시장이 북한 라자루스의 꿀통이 됐다고 보고, 크립토가 정말 미래의 금융이 맞는지 되물었습니다.

핵심 주장해킹 스킬과 수법이 진화하면서 코인 시장은 북한 해커집단의 꿀통이 됐고, 이 사건은 “크립토가 미래의 금융이 맞는가”라는 질문을 다시 던지게 만든다.

X 원문2026-10-30 X SabuCoin 게시물

무슨 일이 있었나

아침 8시 23분: 바이낸스 해킹 (KST)

내가 정리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세계 최대의 코인 거래소 바이낸스가 해킹을 당했고, 피해 규모는 약 7조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해커 지갑의 테더 자금 약 1.3조 원, 서클 자금 1.1조 원어치는 다행히도 동결된 상태였지만, $ETH, $UNI, $ENA, $PEPE, $LINK 같은 여러 알트코인들은 계속 해커 지갑으로 빠져나가고 있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이 소식에 크게 떨어지는 중이었습니다.

5분 뒤(08:28)에는 해커가 모든 알트코인을 이더리움으로 바꾸는 중이라는 내용을 인용하며 “이더리움에 호재인지 악재인지도 헷갈림”이라고 남겼습니다.

08:51 쿠코인까지

바이낸스에 이어 쿠코인 거래소도 해킹당했다는 소식이 나왔고, 나는 “코인이고 뭐고 진짜 다 끝났읍니다”라고 썼습니다.

09:24 라자루스 누적 수익

이날 바이낸스 해킹까지 포함해서 북한 해커집단 라자루스 그룹이 번 돈은 약 8조 원이라고 정리했습니다. 이 글이 이날 가장 많이 퍼졌음(노출 약 3.3만).

오후: 시장 심리와 후속 소식

11:36에는 악재가 거듭되면서 공포탐욕지수가 “공포” 국면으로 내려왔다고 전했고, 12:20에는 코스피도 외국인 매도세로 급락 중이라고 썼습니다. 저녁(20:38)에는 바이낸스가 FBI, 미국 비밀경호국과 협력하고 있다는 발표를 인용했습니다.

내 생각

코인 시장은 북한의 꿀통이 됐다

내가 이날 가장 강하게 말한 건 이것입니다. 해킹 스킬과 수법이 진화하면서, 코인 시장은 그저 북한의 꿀통이 되어버렸다는 것. 하루에 거래소 두 곳이 털리는 걸 보면서 “과연 진짜로 크립토가 미래의 금융이 맞는걸까요?”라고 물었습니다.

동결되는 돈과 빠져나가는 돈

나의 정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테더와 서클 자금은 동결됐는데 알트코인은 계속 빠져나갔다는 점입니다. 해커가 그 알트코인들을 다시 이더리움으로 바꾸는 걸 보고는 이더리움에 호재인지 악재인지도 헷갈린다고 솔직하게 썼습니다.

공포 구간에서 두 개의 질문

같은 날 나는 두 가지 질문을 함께 던졌습니다. 하나는 “오히려 지금같은 시기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매수 기회일까요?”, 다른 하나는 “현금보유만이 답일까요?”. 이날은 결론을 내리기보다 두 선택지를 모두 열어둔 하루였습니다.

다르게 볼 수 있는 점

아침에는 피해 규모를 약 7조 원으로 썼고, 저녁 인용 글에서는 “8조원 규모의 해킹 사건”으로 썼습니다. 집계 시점이나 기준에 따라 숫자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코인이고 뭐고 다 끝났다”는 해킹 당일 아침의 반응이고, 다음 날(10월 31일) 나는 “비트코인 똑같은 패턴으로 흘러가는 중”이라고 썼습니다. 당일의 감정과 이후의 시각은 구분해서 읽는 게 좋습니다.

동결 조치나 수사 협력으로 자금 일부가 회수되면 “꿀통”이라는 평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당시 나의 시각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이 글을 쓴 시점(2026-10-30 08:23 KST), BTC 약 $78,800, ETH 약 $2,300 (작성 시점 시장가, 반올림)

출처

개인 의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가격 목표나 매수·매도 권유는 하지 않습니다. 틀린 내용은 고치고, 고친 날짜를 남깁니다.